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이 '친서방' 노선을 취하는 몰도바에 내년 1월 1일부터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가스프롬은 현지 시간 28일 몰도바 국영 기업 '몰도바 가스'가 대금을 연체해 이같이 통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몰도바는 전체 천연가스 사용량의 90%를 러시아에 의존하며, 우크라이나를 지나는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받습니다.
2024.12.29. 오전 06:38. 오늘(29일) 새벽 4시 반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양주 요금소 근처에서 승용차가 플라스틱 방호벽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도로에 사고 잔해가 떨어지면서 한때 차량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