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최근 1년 반 동안 실종 신고 이후 행방을 찾지 못한 민간인이 6만 명에 달한다고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드미트로 보하디우크 우크라이나 내무부 국장은 자국 국영 통신 우크르인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5월 이후 접수된 7만 건의 실종 사례 가운데 약 6만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사례는 ...